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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추석연휴 사흘연속 비소식… 기온은 평년보다 온화

2025-10-03 13:45

4일 오후 6시~9시 사이 10~30㎜비

추석 당일(6일) '구름 속 보름달'볼 듯


비가 내린 지난8월31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비가 내린 지난8월31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추석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5일까지 비 소식이 있겠다.


대구기상청 확인결과, 3일 대구경북은 아침 최저기온 14~19℃, 낮 최고기온 20~23℃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기온은 대구·구미·군위 21℃, 포항 22℃ 등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는 오후 9시쯤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온난한 공기가 유입되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지역별 낮 기온은 대구 28℃, 안동·구미 27℃ 등으로 예보됐다. 오후 6시~9시 사이에는 비소식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30㎜다.


5일 대구경북은 아침 최저기온 16~20℃, 낮 최고기온 24~27℃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잔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평년보다 2~7 ℃ 높은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추석 당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선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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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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