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능통 직원 배치 경주 이동점포 운영
도시락·다과 등 자원봉사자 지원도 진행

iM뱅크 한 영업점에 APEC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iM뱅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사적인 홍보·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iM뱅크는 11월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iM뱅크는 경주엑스포공원 내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APEC 기간 경주엑스포공원에는 APEC 경제 전시장이 운영된다. 이동점포에는 외국어 능통 직원을 배치해 환전 등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전국 지점에선 임직원들이 전사적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포에 현수막 게시 및 전 지점 영업용 태블릿과 ATM 기기에 APEC 성공 개최 기원 문구를 적용해 홍보를 하고 있다.

특히 APEC 기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도 한다. 일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시락 및 다과 등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APEC 성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직원의 마음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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