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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정치]구미시의회, 구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핵심전략 ‘청년통합플랫폼’ 구축 제시

2025-11-05 08:22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청년일자리정책연구회 ‘지역자원을 매개로 하는 청년 일자리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양질의 일자리 확보 중요, 플랫폼 운영 최적 장소 찾아 제안


구미시의회 구미시청년일자리정책연구회 신용하(왼쪽부터)·김춘남·정지원·양진오·장세구 의원과 보고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김민성 의원<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구미시청년일자리정책연구회 신용하(왼쪽부터)·김춘남·정지원·양진오·장세구 의원과 보고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김민성 의원<구미시의회 제공>

경북 구미시의회가 구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청년통합플랫폼' 구축을 제시했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구미시청년일자리정책연구회는 '지역자원을 매개로 하는 청년 일자리 확대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3일 밝혔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구미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만 확보되면 구미에 정착할 의향이 있었다. 연구회 의원들은 향후 청년통합플랫폼이 제대로 실현되면 청년층이 지역에 남아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창업과 취업, 정주가 한 생태계에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벤치마킹 대상으로는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인 뤼튼테크놀로지스와 같은 IT 창업 및 독일의 옛 양조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캠퍼스형 공동공간 등이 꼽혔다.


정지원 대표의원은 "'구미형 청년플랫폼' 모델은 스타트업랩, 커리어랩 그리고 라이프랩이 각각 유형에 맞게 제시됐다"며 "향후 플랫폼을 운영할 최적의 장소를 찾아 집행기관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낙관·양진오·김춘남·장세구·신용하·소진혁·김원섭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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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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