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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곧 경쟁력”…안전보건공단, 미래 인재와 통(通)하다

2025-11-10 14:42

VR 산업재해 체험·채용정보 제공…공공기관 역할 ‘눈길’
공단 인사팀 직접 참여해 채용절차·직무 정보 상세 안내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서 청년층과 실질적 소통 강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에서 운영한 안전문화 홍보부스에서 참가자들이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한 채 산업재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구본부 제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가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에서 운영한 안전문화 홍보부스에서 참가자들이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한 채 산업재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구본부 제공>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본부장 오규헌)가 지역 청년층과의 소통에 나섰다.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단은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채용설명 부스와 안전문화 홍보부스를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마련한 대규모 행사다. 경기 침체 속 지역 청년층의 취업 활성화와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완화를 목표로 했다.


공단은 본부 인사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2025년 채용사례와 2026년도 채용 방향을 설명하며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제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공공기관 채용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였다.


또한 안전문화 홍보부스에서는 VR(가상현실) 산업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산업 현장의 위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산업재해 사례와 정부의 예방 정책을 담은 리플릿도 함께 배포됐다.


오규헌 대구광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공단의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체험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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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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