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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 3개 박물관, 2025년 공립박물관 인증기관 선정

2025-11-26 14:27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2025년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 선정

대구근대역사관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시행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국가 인증제도다.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하며, 3년마다 운영 관리, 전시, 교육, 소장품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이 모두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향토역사관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향토역사관 전경.<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3개 박물관은 △체계적 운영계획 수립 △유물 수집 및 소장품 관리 △학예전문 관장 채용 △연구와 학술행사 개최 △성인 및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전시 기획 및 상설전시 개편 △유관 기관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신영 대구시 문화유산과장은 "인력·예산 등 부족한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한 박물관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앞으로 박물관들이 더 발전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을 총괄하는 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앞으로 지역 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고 핵심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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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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