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큐]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장애인 이동권은 어디까지 왔나](https://www.yeongnam.com/mnt/thum/202511/news-a.v1.20251128.eda956586d144423b6f9ce9d116aee9e_T1.png)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 조사 중"
지난 29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 한 공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미상의 1명이 사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서구의 한 공중 화장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불에 타 숨친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경찰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4시11분쯤 '달서구 이곡동 한 공원 내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7명, 장비 18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후 4시22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시 화재 현장에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CCTV 통해 한 남성이 혼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장면을 확인했다"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조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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