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상인연합회가 대구 내 전통시장 상인 회원 400여 명과 오는 10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상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시상인연합회 제공>

대구시상인연합회가 지역 전통시장 상인 400여명이 참석하는 '상인 워크숍'을 오는 10일 대구 북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온누리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입과 사용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된다.

행사에는 주호영 의원을 비롯한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재용 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이충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인연합회 지회장 등이 참석한다.

박재청 대구시상인연합회 회장은 "워크숍은 대구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축제의 장"이라며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대구시장상, 대구시의회 의장상,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상, 대구시 상인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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