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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생각] 좋은 기억만 남기를…

2025-12-07 22:59
성현생각

성현생각

기차역은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장소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던 누군가를 발견하곤 반갑게 뛰어가는 사람도 있고,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손을 흔드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이 공존하는 기차역을 닮았다. 무수한 만남에 뒤이은 헤어짐, 모르진 않았어도 늘 익숙하지 않은게 인생이다. 그저 바랄 뿐이다. 만남, 그 끝은 서로에게 좋은 기억만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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