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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맛·향 뛰어난 오미자술'오감만족'인기 예감

2010-10-27
문경오미자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이 아줌마대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이라면 오미자를 꼽을 정도로 문경오미자는 다른 지역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했다. 백두대간을 비롯한 지형적 재배조건이나 친환경 재배기술, 각종 가공사업과 다양한 제품 개발 등도 오미자에 대해서는 문경이 최고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번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도 문경오미자 술인 '오감만족'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을 정도다. 또 오미자음료는 G20 정상회의 프레스센터 등 공식행사장 음료로 제공돼 전세계 언론인과 행사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몇년 전 프랑스에서 열린 외교행사에서도 오미자차가 단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백두대간의 청정 오미자와 황장산 자락 맑은 물로 빚어진 문경의 대표 술 '오감만족'은 고급스러운 붉은 색깔을 나타내면서, 서양의 와인보다 훨씬 부드럽고 달콤해 한국인의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동로면 생달리 생달주조(대표 주현덕)에서 만들어지는 오감만족은 문경지역의 경우 국내 최대 전통주회사에서 생산하는 오미자 술보다 훨씬 인기가 높을 정도로 맛과 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두메산골에서 만들어지는 술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의 병과 여성고객들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는 맛 덕분이다.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을 가진 술로 오감을 만족시켜 준다는 뜻을 가진 오감만족은 이 업체 대표 주현덕씨 집안의 가양주에다 오미자를 가미한 것이다. 문경에서는 공식적인 모임과 행사의 건배주, 회식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술로 자리잡았다.

이번 아줌마대축제에서 판매될 예정인 오미자청은 문경여성단체협의회에서 엄마의 정성으로 손질한 오미자를 설탕에 잰 것으로, 45∼90일 정도 발효시킨 뒤 청만 추출해 물에 희석해 마시는 제품이다. 10㎏들이 한 통이면 일년 내내 다른 음료수를 사먹지 않고도 손님 대접이나 가족들의 건강음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미자청은 달콤새콤한 맛 때문에 모두 좋아하는 음료가 됐으며, 기관지 계통에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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