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01027.010140756220001

영남일보TV

  • [북중미 월드컵] “너무 아쉬운 패배”…‘한국-멕시코전’, 뜨거웠던 대구 아침
  • 푸바오·늑구 다음은 ‘루나’…대구가 키우는 백사자 남매

<경주시> 100% 우리쌀로 만든 국수 등 麵제품 '별미'

2010-10-27
미정이 100% 우리 쌀로 생산하는 국수·자장면·비빔쫄면·스파게티.

경주시 현곡면 나원리에서 100% 우리 쌀로 국수·자장면·비빔쫄면·스파게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미정은 2008년 아줌마대축제부터 참가해 온 단골업체다.

앞서 열린 두 차례의 축제에서 쌀국수는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시식회에 길게 늘어선 줄이 회자되기도 했을 정도다.

미정에서 생산되는 쌀국수는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쌀국수는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이 추석선물로 각계각층에 보내면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미정은 2007년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최초로 쌀을 이용한 국수 개발에 성공, 특허를 받았다. 2008~2009년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100% 우리 쌀로 만들어진 쌀국수를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시식회를 열기도 하는 등 쌀국수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2009 경주 술과 떡 잔치' 등 전국 규모 행사에도 20~30차례 참가, 시식회를 통해 쌀국수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는 경북 우수농산물 명품화육성사업 대상 사업자로 선정돼 2억원의 브랜드 개발비와 포장 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비, 농자재 구입비, 판촉·홍보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미정은 또 지난달 2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농식품수출상담회에서 수출계약이 이어지는 등 외국 바이어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미정의 쌀국수 브랜드는 '천연고을'이다. 현재 이마트·CJ·홈플러스를 통해 국내 시판 뿐만 아니라 OEM 방식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며, 최근 자체 기술로 개발한 쌀로 만든 자장면·비빔쫄면·스파게티까지 생산해 롯데마트 등을 통해 시판하고 있다.

이 업체의 쌀국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08 우리농산물 큰잔치 등에서 시식 및 판매행사를 통해 인기를 누렸으며,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선정한 '2008 우수 쌀 가공제품 TOP 10'에 포함되기도 했다.

정기율 미정 회장은 "쌀국수로 해외시장까지 개척하고 있다"며 "쌀로 만든 면 제품들이 일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사회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