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금연학회(ISPTID)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2012년 9월로 예정돼 있는 제10차 국제금연학회는 대구에서 개최된다. 김 교수는 동산병원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청소년 금연교육 및 시민들을 위한 활발한 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복지부 금연사업지원단 교육분과위원장도 지냈다.
98년에는 금연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의료인을 위한 지침서-담배와 건강’을 펴내기도 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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