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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노인 분장 "40년 후 신화를 눈앞에 보는 듯"

2013-05-02 00:00
신화 노인 분장 40년 후 신화를 눈앞에 보는 듯
신화 노인 분장 40년 후 신화를 눈앞에 보는 듯

신화 노인 분장이 화제다.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오는 4일 방송을 앞두고 신화의 VCR콩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에릭, 신혜성, 이민우가 노인 분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릭은 한복에 갓을 쓰고 수염을 길게 붙인데다 힘없는 눈이 영락없는 노인 행색이다. 신혜성은 갸름한 얼굴에 금발 가발을 쓰고  할머니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우는 백발의 가발에 중절모를 써 현대의 노인 분위글 연출하고 있다.

신화 노인 분장에 대해 제작진은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의 콘셉트에 꼭 맞게 준비한 '아이돌 은퇴 보험' 콩트의 일부분" 고 설명했다.

'SNL 코리아' 페이스북에는 신화가 등장해 '페이스북 15만 좋아요' 달성시 비밀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내용을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화 노인 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화 노인 분장 이렇게 리얼할 수가", "신화 노인 분장...40년 후의 신화를 보는 듯", "신화 노인 분당...SNL코리아 안 볼 수 없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visi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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