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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호수 위 테마파크 아시아 최대

2013-07-19

수상암벽 등 익스트림 게임 18종 보유

20130719
성주호에 조성된 아시아 최대, 국내 최초의 수상레저 테마파크 ‘아라월드’. <성주군 제공>

[성주] 지금까지의 수영장과 워터파크에서 진행해 오던 단순하고 획일화된 시설물 이용에서 벗어나 새로운 물의 나라를 체험하고 싶다면 성주 ‘아라월드’를 추천한다.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용산성이 둘러싼 성주호. 그 아름다운 수면 위에 자리 잡은 아라월드는 아시아 최대, 국내 최초의 수상레저 테마파크를 자랑한다.

아라월드는 모터보트 11대와 바나나보트 등 5종의 수상기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 놀이기종은 수상암벽을 비롯해 국내최초 익스트림 게임 등 18종이 있으며 활강을 할 수 있는 에코어드벤처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장, 수상공연장, 일반공연장, 샤워장, 펀펀존(선텐장), 삼림욕장, 둘레길 등이 있다.

이곳에서는 국가대표와 프로선수 등 최고의 강사진이 꿈과 희망, 감동을 주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맛볼 수 있다. 각종 교육시설과 우수한 환경을 갖추어 휴식과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수상레저 테마파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가족과 연인, 유아, 학생, 친구, 단체를 위한 웨이크보드 등 각종 맞춤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도 이곳을 즐겨 찾게 만드는 이유다.

어린이를 위한 ‘아라캠프’는 성주호의 깨끗한 물 위에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청소년에게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수상안전과정을 습득해 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응력과 친밀감을 갖도록 해 즐거움과 힐링, 교우간의 친밀도와 조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펼쳐진다.

수상안전교육은 개인의 수상안전지식 습득은 물론 안전수영, 수상인명구조, 안전강사강습 등 수상 구조기술을 배우는 과정도 개설돼 있다.

국가대표 프로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수상공연은 그 어느 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라월드는 3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아라하우스’를 오는 20일쯤 오픈 예정이다.

성주군도 연내에 개장을 목표로 인근에 자연휴양림을 조성 중에 있다. 자연을 한층 더 만끽하고 싶다면 캠핑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조귀흠 아라월드 대표는 “여름 휴가를 알차게 계획하고 있다면 맑고 깨끗한 성주호에서 수상레저를 즐기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단체문의 및 예약은 1600-4878로 하면 된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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