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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올림픽에 239개 기업 온다

2013-10-08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막 D-5, 막바지 준비 한창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막이 오는 13일로 다가오면서 참여기업 규모가 확정된 가운데, 관련 기관들이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대구에너지총회에는 전 세계 239개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에너지기업들은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천지 선정 200대 기업에 포함된 로열 더치셸, 엑손 모빌, 시노펙 등으로 후원사 또는 전시업체로 참여하며, 기업 총수들이 연사로 나설 계획이다.

총회 개최장소인 대구엑스코는 참가인사들에게 한국과 대구의 멋을 뽐내고 기분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국화 페스티벌을 연다.

LG는 이번 세계에너지총회에 LG전자·LG화학·LG유플러스·LG CNS 등의 계열사가 총출동해 270㎡ 규모의 ‘LG 전시관’을 운영한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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