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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총회 발판으로 에너지토털솔루션 기업 총력”

2013-10-08

LG그룹이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참가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서부터 저장, 효율적인 사용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난다. LG는 이번 총회에서 각 계열사의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에너지 총회에서는 화석연료 자원의 부족과 환경오염 문제, 원자력의 안전성 문제 등을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와 지능형·분산형 전력 인프라가 주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LG의 행보는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LG는 이번 세계에너지총회에 LG전자·LG화학·LG유플러스·LG CNS 등의 계열사가 공동으로 270㎡ 규모의 ‘LG 전시관’을 세운다. LG 전시관은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 With LG, It’s All Possible)’를 주제로 △스마트 에너지 생산 △스마트 에너지 사용 △스마트 컨트롤 타워 존으로 나눠 LG의 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 에너지 생산 존에서는 태양광 모듈, 지열, 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술과 이를 ESS(에너지 저장장치)에 저장해 적시적소에 송배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한다.

한편, 조준호 <주>LG 사장은 총회 기간인 15일 ‘세계 에너지 리더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전력·부품·솔루션 업체의 CEO들과 에너지 산업의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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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서울본부 선임기자 정재훈입니다. 대통령실과 국회 여당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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