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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여론조사<대구기초단체>] 남구청장

2013-10-15

주민 52% “임병헌 잘한다”…업무평가지수도 대구 2위
김현철 전 남구의회 의장 도전땐 지지력 결집 주목

[대구·경북 여론조사]  남구청장

임병헌 남구청장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구 주민의 절반이 넘는 51.8%가 잘한다고 응답했다. 잘못한다는 의견 21.2%의 2배를 훨씬 넘는다. 보통은 27.0%로 조사됐다. 업무평가지수는 2.31로 대구 평균 이상이다. 김문호 달성군수 다음으로 좋다. 3선에 도전하는 임 남구청장의 교체지수도 낮은 편이었다. 재신임 의사가 54.6%에 달한다. 교체희망 견해는 31.4%,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14.0%였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이 10%대를 기록한 것은 임 남구청장이 유일하다. 교체지수도 대구 평균보다 한참 낮은 0.58에 머물렀다.

남구청장 선호도 조사에서도 임 남구청장은 사실상 독주했다. 경쟁후보군도 거의 없는 상황이다. 임 남구청장은 55.5%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남구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현철 전 남구의회 의장(5.2%)을 넉넉하게 따돌렸다. 무응답은 39.4%. 임 남구청장에 대한 좋은 평가는 위협적인 경쟁후보가 없는 데다 주민들과의 활발한 스킨십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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