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 정형외과 50주년 심포지엄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형외과가 개설 5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기념 심포지엄을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50년 정형외과학의 뿌리를 되돌아보며 도약과 발전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 저명한 정형외과 석학이 초청됐다.

　동산의료원 정형외과는 1963년 개설한 이래 50년간 지역 의료계에서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전문분야의 탁월한 업적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쳤다. 소아정형외과, 수부외과, 척추분야는 타 병원보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많은 환자를 치료했고, 최신기술을 빠르게 습득해 획기적인 골절치료 업적도 세웠다.

　배기철 동산의료원 정형외과장은 “지난 50년간 의국원의 땀과 의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튼튼한 뿌리가 됐기에 50년이라는 영광스러운 시간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 정형외과는 개설 50년 역사를 담은 연사도 발간했다. <의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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