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사장(앞줄 왼쪽 넷째)과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앞줄 왼쪽 다섯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
<사>한국수소산업협회(이치윤 회장)와 엑스코(박종만 대표이사 사장)가 6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및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소산업협회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주최하는 엑스코는 수소산업을 국내외에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게 된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수소자동차나 수소발전기개발, 생산기반구축 등 수소 관련 산업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보조를 맞추고 미래 수소사회에 대응하는 협의체로 지난달 14일 창립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지난해와 올해 FC(연료전지)와 ESS(에너지 저장시스템)분야를 전시 아이템으로 추가하면서 최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회복 분위기와 함께 관련 업체의 참가신청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치윤 한국수소산업협회 회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회원사들의 판로개척 및 마케팅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산업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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