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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난 즐겁기만 하네 나이들면 공포감이 없나?

2014-04-15 00:00

20140415
사진=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유튜브 캡처]
나이들면 공포감이 줄어드나?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에게 공포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롤러코스터 처음 탄 78살 할머니'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약 1분 길이의 이 영상은 롤러코스터가 출발하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놀라운 사실은 고령의 할머니가 이 롤러코스터에 타고 있다는 것이다. 동영상 속 할머니는 78살이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여유로움이 넘쳐날 뿐이다.

 

롤러코스터가 정점을 향하다 360도를 회전할 때 이 할머니는 즐거운 환호성을 내지른다. 운행 시간 내내 할머니는 즐기는 듯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롤러코스터 운행 종료 후 이 할머니는 "머리카락이 괜찮느냐?"는 질문을 한 채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에 네티즌들은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대단하시네",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이렇게 잘타실 수가 있나", "롤러코스터를 처음 탄 할머니, 연륜이 공포감 극복에 되움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cyo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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