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파릇하우스무용단 공연 모습. <파릇하우스무용단 제공> |
한국파릇하우스 무용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4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막식 본공연에 참가한다.
한국파릇하우스무용단은 지역의 장애인 무용 교육과 공연을 해오고 있다. 장애 무용수와 비장애 무용수가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통합예술교육과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경 대구과학대 교수(유아교육과)가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가 주최한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국내 장애 예술가들이 준비한 100여개의 무대 공연과 시각디자인 작품, 해외에서 온 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 ‘2014 어머니의 하루’에는 장애무용수 7명과 비장애무용수 7명이 함께 출연한다. 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사랑을 다채로운 몸짓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010-2503-5330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