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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축제 계절별로 통합…봄엔 ‘컬러풀페스티벌(5월1~5일)’

2015-03-17

동성로 축제 등 세부행사 마련

대구시는 올해부터 그동안 산발적으로 열리던 각종 축제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절별로 나눠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올 첫 봄축제는 5월1~5일 대구 도심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로 명명된 봄축제는 동성로를 비롯해 도심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행사로는 동성로축제, 대구패션주얼리위크, 시민참여 퍼레이드, 거리공연, 근대문화제 등이 있다.

동성로축제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염두에 두고 프로그램이 짜였다. 메인행사로는‘King of Busking(거리공연)대회’ ‘동성로 DJ페스티벌’ ‘동성로 가요제 파워M 2015년’ ‘세계최고의 바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 등이 있다. 특히 거리공연은 5월2~3일 북중앙로(중앙네거리~대구역) 일대의 교통을 통제, 시민광장으로 만들어 진행된다.

대구패션주얼리위크행사 때는 주얼리 패션쇼와 일자리 창출 부스개발, 1인 창업성 부스설치 관련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프로그램별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 민간축제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게 대구시의 의중이다. 모바일앱을 통해 축제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근대문화제는 유명 예술인의 그림·문학·영화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북성로 개척 인물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및 인문학 강좌로 구성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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