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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첫날 대구·경북 50명 신청

2016-03-25

20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대구·경북에서 여야 각 진영은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선거 채비를 본격화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첫날 마감 결과, 12개 선거구에 2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대구에서는 이날 ‘중구-남구’에서만 4명이 등록을 마쳐 후보자가 가장 많았다.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수성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4)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회의원(58)은 오전 9시쯤 수성구선관위에 동시에 후보자 등록을 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경북에서는 27명이 등록을 마쳤다. ‘포항북구’에서는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대변인(50), 오중기 더민주 경북도당 위원장(48),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49), 무소속 박승호 전 포항시장이 등록해 후보등록부터 뜨거운 선거전을 예고했다.

이날까지도 새누리당 공천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여전히 여당 후보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곳이 대구에서만 4곳이나 됐다. 후보자 등록은 25일까지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31일 0시부터 가능하다. 그 이전까지는 예비후보 자격으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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