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종명 의원 당선 축하연

청도군 매전면 출신인 이종명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 축하연이 지난 4일 대구 뉴신라웨딩에서 열렸다. 매전초·중 총동창회, 매전면 서울·경기향우회, 해군이운용함 명명 추진위원회 등 매전면 8개 모임에서 주관해 열린 이날 축하연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지역 출신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2000년 1사단 수색대대장 복무 중 비무장지대 작전 중 지뢰폭발사고를 당한 부하를 구하고 자신은 두 다리를 잃었지만 역경을 딛고 기적과 같은 삶으로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지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 의원은 “축하연을 성대하게 열어준 데 대해 감사하다. 청도를 넘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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