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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대구서 가깝지만 주민 설득이 과제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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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소보면, 땅값 싸지만 구미시 반대 심해
■ 후보지별 장·단점 비교

우보면은 대구와의 접근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부계~동명 도로가 2017년 개통되고 중앙선 복선화 전철화사업이 2018년 완료되면 대구와의 거리가 20분대로 좁혀진다. 대구의 배후도시로 개발도 가능하다. 반면 유치 예상 부지 내에 민가가 많은 데다 아직 공항이전과 관련한 홍보가 전무한 상태여서 주민 설득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우보면 주위로 2개 면(의흥·산성)이 인접해 있어 이들 주민 설득에도 진통이 예상된다.

비안·소보면은 대구와의 거리가 40분 정도여서 우보면에 비해 불리하지만 저렴한 땅값이 장점이다. 찬·반 의견이 대립했으나 어느 정도 주민들이 인식하고 있어 설득에 유리하다. 지자체 간 개발이익 공유 등 상생이라는 명분도 있다. 반면 이 지역은 구미시의 반대가 심하다. 구미국가산단 5단지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 직접 연결 가능한 철도 노선의 부재도 약점으로 꼽힌다.

군위·의성=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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