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28일 대학교수 행세를 하며 여대생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A씨(56)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년여간 여대생 11명에게 1인당 2만원에서 58만원까지 모두 200여만원을 챙겼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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