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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현풍도깨비시장 한복판서 벽돌 난동…시민들 ‘혼비백산’

2025-06-26 08:45

조수석 시민과 시비 끝 격분…경찰, 신속 진압
목격 상인 “시장 손님들, 놀라서 도망쳤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된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된 이미지.

대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벽돌로 차량을 부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개장일(5일장)을 맞아 시민들로 붐비던 시장 한복판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26일 대구 달성군 주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9분쯤 현풍 도깨비시장 야외무대 인근에서 A씨(남)가 차량 탑승자와 시비 끝에 벽돌을 들어 차량을 가격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길을 가던 중 마주 오던 차량과 언쟁이 붙었다. 이에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A씨 뺨을 때리자 이에 격분해 근처에 있던 벽돌을 들고 차량을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은 개장일 특성상 많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피의자를 현장에서 제압하며 상황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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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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