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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 2題 범어아트스트리트·가창창작스튜디오

2018-03-29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 2題 범어아트스트리트·가창창작스튜디오
에밀리 해리슨 작

가창창작스튜디오의 올해 국내 입주작가 단체전인 ‘오늘 그녀가, 아니 어쩌면 어제’가 대구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한 범어아트스트리트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국내 작가는 김남연, 김민지, 김현주, 미소, 유나킴, 이은우, 이진선, 이진솔, 조은혜, 김다은이다. 김다은씨는 큐레이터다. 큐레이터가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기는 처음이다. 김다은 큐레이터의 기획전은 정성태 작가의 작품으로 꾸려졌다. 전시 제목에 나오는 ‘그녀’는 10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입주작가들을 대변하기도 하고, 일상 속의 누군가 혹은 대중 모두를 투영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4월20일까지.

가창창작스튜디오는 또 해외 입주작가 2명의 개인전을 27일부터 진행한다. 사진 작업을 하는 다니엘 패터슨은 ‘A sycamore tree in spring’을 통해 가창창작스튜디오 주변의 특징적인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에밀리 해리슨은 한국의 전통시장에서 발견한 도시의 잔해와 전통적인 공예품을 소재로 작업했다. 4월6일까지. (053)430-1266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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