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두번째 소개팅女 서수연 2년전 만남…결혼까지 가나?

사진 : 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이필모가 서수연을 만나는 두번째 소개팅이 방송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3회 방송분에서는 래퍼 한해가 새로운 패널로 합류한데 이어 첫 소개팅 실패후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이필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내 서수연의 프로필을 본후 진지한 기대감을 내비쳤고, 소개팅 당일 이전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이필모는 커피를 준비하고, 비오는 횡단보도를 걷는중에도 손으로 가려주며 매너있게 리드했다.  또 차안에서도 호칭 관련해서 서수연이 "호칭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이필모는 "'필모 오빠'가 나은것 같아요"라며 정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해갔다. 

또, 서로 대화를 하던 중에 서수연이 "옛날에 실제로 뵌 적이 있어요"라고 운을 떼자 이필모가 "어디서"라고 물었고 서수연이 "2년전에 같이 사진을 찍었다""가화만사성 찍을 당시에 친오빠랑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촬영하려 오셔서 제가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다"라고 말해 이필모를 깜짝 놀라게만들었다. 이내 이필모는 서수연의 핸드폰에 찍힌 사진을 확인하고는 "나한테 보내달라"고 하자 서수연이 "연락처를 몰라서.."라고 대답했고 이필모가 "연락처 찍어드릴께요"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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