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쁘다. 가족간의 화목과 자녀교육을 위하여 밥상머리 공모전을 마련해준 대구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그리고 영남일보에 감사드린다.
현대사회는 핵가족화와 맞벌이부부 증가로 가족들이 함게 식사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영남일보에서 마련한 밥상머리 공모전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바쁜 시간에도 기꺼이 동참해준 남편과 자녀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밥상머리 공모전이 계기가돼 가족끼리 함께 밥먹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앞으로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밥상머리 대화를 통해 차츰 바뀌어가는 우리 가족을 보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밥먹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우리가족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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