勞使 마음 열고 대화로 相生…지역산업경제를 이끌다
경북도와 영남일보가 주관한 제22회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에서 근로자 및 사용자 부문 각 4명,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청에서 31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특히 노사가 마음을 열고 대화를 통해 화합하는 기업풍토 조성과 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길이 강조됐다. 경북도 산업평화대상은 1997년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지역산업 경제의 주역인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24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자녀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서민지 수습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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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노무경험 살려 신뢰구축 ‘노사화합공동선언’ 밑거름 제공
대상 ▶ 김정탁 <주>두산 전자사업 김천공장장
김정탁 <주>두산 전자사업 김천공장장은 23년의 재직기간 중 쌓인 노무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간 신뢰구축과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2010년 ‘노사화합공동선언’을 발표하는데 큰 밑거름을 제공했다.
또 회사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원들의 근로생활의 질 향상이 동반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사원들이 일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을 통해 생산성 향상이 될 수 있도록 각종 복지 시설을 보완, 개선했다. 작업 환경 개선과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도 정성을 들였다.
원·하도급 간 상생을 위해 사내 협력사들에 종합건강검진, 상생협력기금 등을 지원하는 협력사 복리 후생 증진 방안을 마련해 조합과 정규직 근로자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계약직의 정규직화도 추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도 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사와 협력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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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연장·임금피크제 조기도입 등에 기여
금상 ▶ 정영구 동국산업<주> 공장장
정영구 동국산업<주> 공장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평소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노사 상생을 위한 건전한 노사 파트너십 구축에도 기여해왔다.
노사 상호 신뢰를 통한 정년 연장, 임금 피크제 조기 도입에 성공했고, 자기계발 교육이나 우수사원 사외 교육 실시 등으로 인적자원의 질 역시 향상시켰다는 평이다.
또 인사평가 시스템 개선을 통해 건전한 근로 동기를 유발하고 있으며, 업무 체계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적극적인 멘토 활동 등으로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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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노사協 열어 협력적 신노사문화 주도
은상 ▶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병원 이사장
박한상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병원 이사장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만들고 근로자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공헌해왔다. 3개월마다 정기적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협력적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켰고, 지역사회와 직원, 입원 환자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과 이벤트를 주도했다. 또한 직원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교육비 전액지원, 외부인사 초청교육 등을 실시해 우수인력육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2016년에는 구미지역 최초 급성기 신경계 재활치료센터를 신설하고, 지난해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설해 고용창출을 이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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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방지·개선 실천 직원들 버팀목役
동상 ▶ 손승우 <주>아진카인텍 부장
손승우 <주>아진카인텍 부장은 총괄 부서장으로서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노사갈등을 최소화하는데 큰 공을 세워 직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산업재해 발생 저감을 위해서 최일선에서 안전에 위배되는 불합리한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생산효율과 결품 최소화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방지 및 개선활동을 주도해 수출 증대에 기여한 바도 크다. 또 작업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주체적 해결로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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