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숙 <주>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최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19 법무보호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사전상담위원인 박 대표는 2004년 3월 보호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15년간 공단에서 법무보호사업의 발전을 위해 총 3억9천121만원 상당의 금품을 지원했다. 또 주거지원 심사(9회), 창업지원 심사(8회), 선행지도(58회), 보호대상자 결연(27명) 등 보호대상자를 위한 활동에도 애써 왔다.
박 대표는 “기업 경영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기쁨으로 봉사에 매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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