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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5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2020-02-27

경일대와 협력 통해 중장년 창업메카로 우뚝
만 40세 이상 창업자 육성 및 각종 경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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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일대(총장 정현태)와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최근 '2019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정하는 경북도 유일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로, 2012년 개소하여 중장년(만 40세 이상)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등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육성에 필요한 각종 경영지원을 해왔다.

올해도 창업상담자문·창업교육·네트워킹특강·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하여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중장년 입주자 및 회원기업들에게 마케팅·경영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일대는 칠곡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 중인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 개발과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선도대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일대의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정현태 총장은 "국내 최고 창업선도대학의 노하우를 보유한 경일대의 창업역량을 바탕으로 칠곡군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구·경북지역의 중장년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창업메카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칠곡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으로 칠곡군에 더 많은 중장년들이 창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중장년 창업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칠곡군 드림창작터 및 드림창작스튜디오와 연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지원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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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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