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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인공지능(AI)면접 지원

2020-03-20 15:11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과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비대면 면접(non-face-to-face)을 지원한다.
4차 산업의 신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면접은 인간 면접관의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업들은 화상 면접을 통해 면접 결과지를 바탕으로 개인의 기본성향, 직무적성 등을 파악해 구직자 역량평가에 따른 서류검토 시간을 절약하고, 직무 적합형 우수 인재 선별에 활용할 수 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주>케이엠텍, <주>카이디어, <주>다성테크에 AI면접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AI 맞춤형 추천 인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온라인 면접은 기업 당 10명까지 가능하고 100명의 AI면접 결과를 기업에 제공한다.
한편, 경북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플랫폼 기능 수행, 구인·구직매칭, 알선 취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지원, 청년근로자행복카드,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등 일자리사업과 일자리 부조화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중장년 구직자 일자리 상담을 위한 4050행복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