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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강사료, 국공립대 8만6천200원으로 가장 높아

2020-06-30 19:50

2020년 6월 대학정보공시 결과 발표
작년보다 1만2천300원(16.7%) 상승
사립 전문대 3만1천600원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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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학기 대학 강사료는 국공립 대학 강사가 가장 높았고, 사립 전문대 강사가 가장 낮았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0일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1학기강사 일반대와 교대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만6천원으로 2019년(6만1천400원)보다 4천600원(7.5%) 상승하였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8만6천200원으로 전년(7만3천900원)보다 1만2천300원(16.7%) 상승해 가장 많았다. 사립대학은 5만5천900원으로 전년(5만4천300원)보다 1천600 원(3.0%) 상승하였다.


전문대의 2020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만2천300원으로 2019년(3만1천300 원)보다 1천 원(3.2%) 상승하였다. 국공립 전문대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4만8천700 원으로 전년(4만1천900 원)보다 6천800원(16.4%) 상승하였으며, 사립대학은 3만1천600 원으로 전년(3만900 원)보다 700 원(2.3%) 상승하였다.


일반대와 교대의 신입생 선발 결과, 2020년 일반 및 교육대학 전체 입학생 34만5천31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12.6%(4만3천364명)로, 2019년 11.7%(4만365명)보다 0.9%p(2천999명) 증가하였다.


또 2020년 일반 및 교육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율은 일반고 74.8%(25만8천50명), 특수목적고 4.2%(1만4천591명), 특성화고 5.1%(1만7천576명), 자율고 10.2%(3만5천49명), 기타 5.7%(19,765명)이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4%로 사립대학(74.0%)보다 3.4%p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8.2%로 수도권대학(69.6%)보다 8.6%p 높았다.


전문대는 2020년 전문대학 전체 입학생 16만5천489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3.8%(6천257명)로, 2019년3.9%(6천784명)보다 0.1%p(527명) 감소하였다.


또 2020년 전문대학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62.9%(10만4천129명), 특수목적고 1.1%(1,798명), 특성화고 21.6%(3만5천791명), 자율고 4.8%(7천927명), 기타 9.6%(1만5천844명)이다.


일반대와 교대의 2019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411개로 2018년(376개)보다 9.3% 증가하였고, 주문식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 수는 1만6천128명으로 2018년(1만4천932명)보다 8.0% 증가하였다.


또 2020년 계약학과 수는 242개로 2019년(269개)보다 10.0% 감소하였고, 학생 수는 7천959명으로 2019년(8천096명)보다 1.7% 감소하였다.


전문대의 2019년 주문식 교육과정 수는 641개로 2018년(574개)보다 11.7% 증가하였고, 주문식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 수는 2만909명으로 2018년(1만7천996명)보다 16.2% 증가하였다.
2020년 계약학과 수는 95개로 2019년(96개)보다 1.0% 감소하였고, 학생 수는 2천885명으로 2019년(2천387명)보다 20.9% 증가하였다.


힌편, 이번 6월 대학정보공시에는 공시 대상 총 416개 대학의 산학 협력 현황, 신입생 선발 결과, 강사 강의료 등의 정보를 공시하였으며,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196개교), 전문대학(135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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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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