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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투기 주택 종부세 강화 찬성률 대구경북은 50%…전국서 셋째로 낮아

2020-07-10
수성구.jpg
대구 지산범물지구(영남일보 DB)
정부와 여당이 검토 중인 다주택자와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강화 방안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인 53.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는 찬성률이 50.0%로 대전·세종·충청(45.6%), 서울(47.9%) 다음으로 낮았다.

리얼미터가 지난 8일 전국 5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다주택자나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는 등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5%가 찬성, 41.4%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5.1%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9.0%), 광주·전라(58.3%), 경기·인천(54.8%)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으며 서울(찬 47.9%-반 45.2%)과 대전·세종·충청(찬 45.6%-반 45.0%)에서는 찬반 의견이 비등하게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는 찬성 의견이 50.0%, 반대 의견이 41.3%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찬성이 65.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대와 50대에서도 과반이었다. 70세 이상에서는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과 정당별로는 진보층(74.6%)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3.0%)에서 찬성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보수층(65.7%)과 미래통합당 지지층(70.9%)에선 반대가 우세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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