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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도약의 날개 다나...통합신공항 최대 수혜 대학 전망

2020-08-05

구미 산동 위치...신공항과 직선 9㎞거리
신공항 이전지와 가장 가까운 대학인데다
항공산업 전 분야의 인력 양성 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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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특성화 대학인 경운대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라 도약의 날개를 달았다. 이 대학은 항공산업 전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사진은 경운대가 실무현장과 동일한 환경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보잉767. <경운대 제공>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로 결정되면서 항공특성화 대학인 경운대가 도약의 날개를 달았다. 신공항 이전지와 가장 가까운 대학인데다 항공산업 전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4일 경운대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이 대학은 신공항 이전지와 직선거리로 불과 9㎞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현재 신공항으로 향하는 철도망과 고속도로 건설 등이 계획돼 있어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경운대는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신공항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신공항에 유럽·북미 등 중장거리 노선이 정착되면 항공MRO(정비·보수·조립) 인프라가 필수적인 만큼 향후 항공정비업체가 대구·경북지역에 설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경운대 항공정비 인재들이 산업 수요를 충족시키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경운대는 이미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항공정비사)'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학생들은 전국 항공정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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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특성화 대학인 경운대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라 도약의 날개를 달았다. 이 대학은 항공산업 전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사진은 경운대 학생들이 교내 보잉767 기체에서 항공정비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경운대 제공>

이와함께 경운대가 지난 10년간 항공기 제작분야(기계·정비·ICT)와 항공서비스분야(조종·객실서비스·보안) 등 항공산업 전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구축한 교육 인프라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경운대는 2016년 전국 9개 대학만 선정하는 프라임 대형 사업에 항공산업교육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공항운영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한 항공교통물류학과는 경북도 지역산업연계 특성화학과로 지정됐다.

 


경운대는 이같은 노하우와 인프라에 더해 통합신공항 유치를 계기로 자체 이착륙장을 구축하고 항공관제교육원을 추가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전 분야 전문교육원(조종·정비·무인기·관제·운항관리)을 구축하는 전국 최초의 대학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경운대 항공위원장 함명래 교수(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는 "경운대는 항공교통물류뿐만 아니라 항공산업 전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우수 인재를 배출해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고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의 위상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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