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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LX 원서, 자기발등 찍은 문보령…이재황 지킴이 나선 김영훈

2020-08-07 11:35

 

현쥬니.jpg

'엄마가 바람났다' 김영훈이 이재황을 지켜보며 흐뭇해한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에서는 강석준(이재황 분)을 때리려는 강석환(김형범 분)을 막아서는 하 비서(김영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자(이진아 분)는 필정(현쥬니 분)에게 내년 성적을 위해 더 좋은 선생님을 채용한다며 재계약 무산을 알리고, 필정은 힘없이 교무실을 나선다. 필정이 나가자 은자는 은주(문보령 분)에게 이 소식을 알리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두사람의 계략으로 결국 학교를 나온 필정은 미영(전은채 분)를 통해 은주와 은자의 계략임을 눈치챈다.

필정은 은주를 찾아가지만 은주는 필정을 더는 안볼 수 있을 것 같은 좋은 결정이라며 "석준에 빌붙을 생각말라"고 한다.  이에 분노한 필정은 "네가 한 짓 나중에 그대로 돌려받을 거야"라며 노려본다.

그런가운데 우미 선수가 필정을 찾아온다. 우미는 "연습하러 가는 길에 학교에 들렸는데 그만뒀다던대"라고 운을 뗐다.

이에 필정은 "계약 기간이 끝나서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우미는 "그러지 말고 내가 계약한 회사에 들어가라. 인턴 뽑는다고 했다. 인턴 잘하면 정직원도 될 수 있다. 식당보다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필정은 "LX그룹에 들어가라는 거냐. 내가 스펙도 없는데 어떻게 들어가냐"고 의아해했다. 우미 선수는 "원포인트 레슨 했던 실력이면 충분하다. 애들 가르치는 일만 보람 있는 거 아니다. 언니 적성에도 잘 맞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석준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필정은 우미에게 석준에게는 알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석준도 인턴지원서를 필정에게 주려 한다. 다음날 석준을 찾아간 우미는 부담주고 싶지않아 포기한다는 필정의 상황을 알린다. 결국 석준의 설득으로 필정은 인턴지원서를 작성한다.

한편, 석환(김형범 분), 해정(양금석 분)이 석준을  토지계약건을 핑계로 화성으로 보낸다는 사실을 안 하비서는 석준을 말리려 하지만 되레 석환과 해정이 시켰을거라 의심만 받는다. 하비서는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결국 석준은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석환이 참석한다. 태수(이원재 분)는 이런 상황을 못마땅해 한다.

이후 석환의 계략을 알아챈 석준은 석환에 이를 따지고, "형이 일부러 나 화성 보낸 거 안다"고 소리치고, 석환은 "어디서 화풀이야. 증거있냐"며 큰 소리친다.

석준은 "한번만 더 나 이런 식으로 건들면 형이라도 가만 안 있는다"고 경고하고, 석환은 석준을 치려한다. 그 순간 하비서가 달려와 석환을 막는다.

SBS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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