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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시, 시립예술단 부실 운영 논란 관련 '조직진단' 예정

2020-10-20

최근 논란이 된 대구시립예술단의 부실 운영 문제(영남일보 10월8·12·14일자 보도)와 관련, 대구시가 최근 시립예술단을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한 데 이어 조직진단 용역 실시 계획을 밝혔다.

2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시는 복무 문제 등 최근 시립예술단 운영을 둘러싸고 불거진 문제들의 개선안을 찾기 위해 내년 초쯤 조직진단 용역 실시를 검토 중이다.

이와 별개로 대구시 감사관실은 지난 13일부터 시립예술단의 근태 문제 등 얼마 전 대구시의회로부터 문제 제기된 사안을 중심으로 감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른 시일 내에 시립예술단 근태 관리를 위한 지문인식기 도입 등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8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립예술단의 근태 문제와 겸직 문제 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대구시는 "조직진단을 통해 시립예술단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문제가 제기된 사안들의 개선 방향을 찾자는 의미"라며 "아직 구체적인 용역 발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년 초쯤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립예술단 논란과 관련해 대구 문화예술계 한 관계자는 "조직진단을 해도 각종 물리적인 한계로 근본적인 실태파악은 힘들 것"이라며 "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시립예술단 운영 상의 문제점과 발전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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