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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출향작가 통해 본 '대구서예'...대구서예協 24~29일 문화예술회관

2020-11-23

김건표·리홍재·석용진 등 12명 참여

석용진
석용진 작

<사>한국서예협회 대구시지회는 24~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대구서예 오늘전'을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참여서예가는 김건표, 김성근, 김시형, 김진규, 리홍재, 석용진, 손창락, 송현수, 이원동, 이종호, 이종훈, 정성석 등 중견작가 12명이다.

서예협회 대구시지회는 2016년 '붓길인생'을 열어 원로작가의 서예관과 인생을 재조명한 바 있고 2018년 미래서예공연전 '가가호호'를 개최, 신진작가들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종호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이 시대 서예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구에서 30년 이상 꾸준히 자신의 세계를 열어가는 전업작가와 출향작가들을 선정했으나 함께하지 못한 작가들과 초청을 고사한 작가들도 있어 아쉽다"면서 "앞으로 대구지역 여류작가 전시회와 영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대형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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