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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형동 의원, 내년 안동시, 예천군 주요 사업 국비 243억 원 증액 확정

2020-12-03 13:45

안동 중구1 침수대응, 예천 세계곤충엑스포 전시관 설치 등 11개 사업 증액

경북 산업용헴프특구 사업 증액 차세대 먹거리 마련 및 일자리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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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형동 의원이 안동시, 예천군 주요 사업애 수반되는 국비 243억원을 증액시키는데 기여했다.

국민의 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 예천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안동시와 예천군 중점사업의 국비 예산 증액으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예결위 여야 간사, 정부 각 부처 실·국장 등을 끈질기게 설득해 당초 정부 예산안 보다 243억 원(11개 사업)을 추가로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안동대 노후냉난방기 교체사업 17억3천500만 원 △안동 중구1침수대응사업 20억 원 △예천 세계곤충엑스포전시관 설치사업 2억 원 △예천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사업 1억 원 △임청각 역사문화기념관 사업 2억5천만 원이 증액됐다.

또 지역 차세대먹거리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북 산업용 헴프특구사업'도 10억 원이 증액되어 지역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생산 시장 선점 및 국내 최초 산업용 헴프시장 개척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되던 굵직한 SOC 사업 예산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예천~지보간 국도건설 20억3천100만 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 140억 원 △용상~교리1국대도건설 15억 원 △용상~교리2국대도건설 5억 원 △안동~영덕 국도건설 10억 원을 증액해 안동·예천의 교통인프라 확충이 조기에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확보된 예산은 안동시·예천군 관계 공무원, 그리고 지역 정치권이 혼연 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인 결과물 "이라며 "예산 확보를 위해 성원해주신 시·군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들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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