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를 옮겨 K리그2에서 새 출발하는 김천상무가 23일 출범식을 연다. 김천상무는 23일 오후 2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충섭 구단주, 곽합 국군체육부대장, 배낙호 대표이사와 선수단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다. 본 행사에서는 창단 퍼포먼스에 이어 구단기를 전달하고 구단 엠블럼과 슬로건·마스코트·유니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범식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에 따라 초청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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