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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공공기관 사무공간 부족난 아우성...해소방법 찾기 골머리

2021-02-23

시청 재원 부족 신청사 건립 계획조차 못세워
시의회에선 설상가상 더부살이 민원실"방빼라"
구미교육지원청은 임시 청사 확보에 어려움

경북 구미지역 공공기관들의 공간 부족으로 직원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42만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건물 신축 43년째를 맞는 구미시청은 돈이 없어 신청사 건립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본 예산으로 확보한 민방위교육장 부지의 별관 신축 설계비 13억7천만원 전액을 코로나19 대응 자금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본청과 외부 별관 체제로 운영하는 구미시청사 이원화 문제는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전망이다. 2023년 별관 신축 설계비를 확보해도 준공까지는 최소 3~4년이 걸려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구미시의회는 사무공간 부족을 이유로 구미시가 더부살이하는 구미시의회 건물 1층 민원실을 비워 달라고 연초부터 아우성치고 있다.


현재 신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확보한 곳은 구미소방서와 구미교육지원청 2곳이지만, 구미교육지원청은 임시 청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옛 금오공대 운동장에 신청사를 준공한 구미경찰서는 상대적으로 느긋하지만, 사무·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민원인·직원의 불편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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