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이 시민 참여 프로젝트 '낭독의 공동체'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낭독의 공동체'는 현재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고, 해당 작가를 직접 초청해 낭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대구문학관의 시민 참여 프로젝트다.
'낭독의 공동체' 참가자는 총 10인 내외로 구성되며, 대구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작가 4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토론한 뒤, 각 작가별 낭독 콘서트를 통해 해당 내용을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현재 지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재학 시인, 백가흠 소설가, 박미란 시인, 조두진 소설가가 초청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들의 대표 작품집을 무료로 증정한다. 해당 작품집은 송재학 시집 '검은색', 백가흠 소설집 '그리스는 달랐다', 박미란 시집 '누가 입을 데리고 갔다', 조두진 장편소설 '능소화'다.
참가자들은 이달 중 전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의 낭독모임과 4차례의 낭독콘서트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토요일 대구문학관에서 진행된다. 단, 정부 방역 방침을 고려해 프로젝트 활동 2~3인 가량의 오프라인 소그룹 모임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모임 인원 및 논의 방식을 변경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공지된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053)421-122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