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509010000899

영남일보TV

  • [영상]영·호남 공동선언…균형발전 위해 한목소리
  • 8천원에 판매되는 두바이쫀득쿠키, 직접 원가 측정해보니…

노백호·이원재 교수 '영남일보 지방자치 아카데미' 강연

2021-05-10
노백호-horz
노백호 계명대 교수(왼쪽)와 이원재 카이스트 교수가 영남일보 지방자치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환경·생태계 전문가 노백호 계명대 교수(환경학부)와 빅데이터 분석 사회학자인 이원재 카이스트 교수(문화기술대학원)가 지난 6일 영남일보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찾았다. 노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지구 기후와 환경에 대해, 이 교수는 인간의 빅데이터에 대한 강의를 했다.

노 교수는 이날 대구시 동구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자치아카데미에서 '코로나시대 생태환경'을 주제로 강연 했다. 그는 강의에서 △지속가능성 △기후변화와 질병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소개했다.

노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두고 "정책을 집행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수용성"이라며 "지역 주민이나 국민이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핵심은 지역 주민이 핵심이어야 한다 주민들이 환경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두 번째 강의에서는 이 교수가 '빅데이터로 읽는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갈등과 빅데이터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데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이 교수는 "정치는 마치 프로야구·축구경기 같이 재밌는 것"이라며 "그래서 국민적 관심이 굉장히 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 생각보다 갈등은 크지 않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수는 크게 다르지 않다"며 "결국 대선과 총선은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중도)를 차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교수는 투표가 표피적인 양극화를 해소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중도의 수가 더 많기 때문에 중도층을 극성 지지층으로 변화시키기 보다는, 극성 지지자들이 중도로 이동하는 게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고 설명했다.


글·사진=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