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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카카오, 네이버 넘어섰다...주가 7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

2021-06-16

시총 '64조1478억원' 3위 등극

5개월만에 13조원差 따라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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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카카오가 포털플랫폼 라이벌 네이버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산업 확대의 최대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카카오가 그동안의 열세를 극복하고 포털 최강자 네이버와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를 펼치게 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천원, 1.40% 오른 14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 상승세 중에서 6거래일이 종가 기준 신고가 기록이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64조1천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 시총 규모는 이날 소폭 오름세를 기록한 네이버(38만7천500원, 0.13%↑)를 제쳤다. 네이버 시총은 63조5천699억원으로 두 기업의 시총 차는 5천779억원 규모다.

카카오의 주가가 상승행진을 이어오면서 시가총액 판도도 크게 바뀌었다. 연초 카카오는 네이버와의 시가총액 격차가 13조원에 달했다. 그러나 연초 이후 카카오는 무려 80%가 넘게 상승했고, 네이버는 같은 기간 30%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총도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실제로 카카오는 올해 초만 해도 시총 10위권에서 맴돌았다. 지난해 말 기준 34조4천460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9위(우선주 제외)였지만 불과 5개월여 만에 6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81.18%, 시가총액은 무려 29조7천18억원이 늘어났다.

카카오 주가는 지난 4월 액면 분할 이후 본격적인 상승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된 4월15일부터 6월15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9천231억원 이상을 사들였다.

카카오 주가 상승은 자회사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바탕에 깔고 있다. 카카오 핵심 금융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두 회사는 지난 4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으며, 하반기 공모주 청약을 거쳐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페이가 만든 디지털 종합손해보험회사인 카카오손해보험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보험업 예비인가를 받았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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