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준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가 7월9일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 주재로 열리고 있다. 서병수 위원장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 자가격리로 비대면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대선후보 '1차 컷오프'가 추석 연휴 전인 9월15일로 확정됐다. 2차 컷오프는 10월8일이며, 1차 8명·2차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해 본선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서병수 경선준비위원회 위원장은 10일 오후 국회에서 경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혀다.
경준위에 따르면 1차 컷오프의 경우 여론조사 100%를 반영하며 9월 13~14일 조사를 시행해 15일 발표한다. 2차 컷오프는 선거인단 조사 30%와 국민여론조사 70%를 반영하며 4명으로 압축한다. 이 결과는 10월8일 발표하기로 했다.
특히 2차 컷오프 단계에서는 압박면접 형식의 청문토론회와 방송사 토론회, 청년 콜라보 토론회, 팀배틀 토론회, 비전토론회 등 다양한 토론을 거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본경선에서는 총 10회의 토론회를 할 예정이며 그 중 3회는 1대1 맞수 토론, 4인 토론, 비전토론회로 열린다. 또 지방합동연설회 대신 7번의 방송토론회가 열린다. 본선 은 당헌 당규의 명시대로 선거인단 50%+여론조사 50%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 등이 주장한 '역선택방지 조항 경선룰'은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서 위원장은 "당헌 당규상 역선택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며 "선거인단 50% 일반국민 50% 반영한다는 룰을 정한 취지를 감안한다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 것은 필요치 않다"고 했다. 다만 그는 "이런 것에 대해서 최고위에서 어떤 결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