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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 3%이상 급등, 아이폰13 영향? …나스닥 최고치 경신

2021-08-31 16:00
애플.jpg
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미국 뉴욕증시 대표 기업인 애플의 시가 총액이 30일(현지시각) 2조5천억달러(한화 약 2천934조8000억 원)를 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미국 기업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2조달러를 넘은 지 1년여 만이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지난 주말보다 3.04% 오른 153.1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애플 주가는 올가을 발표될 아이폰13에 위성통신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과의 협력 전망 소식에 관심 궤도에 오른 저궤도(LEO) 인공위성 업체 글로벌스타의 주가는 장중 한때 44%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는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넷플릭스는 각각 1.3% 상승했고, 아마존도 2%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6.39포인트(0.9%) 오른 1만5265.89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19.42(0.43%) 오른 4528.79로 거래를 마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우량주 지수인 다우존스 지수는 55.96(0.16%) 떨어진 3만5399.84로 거래를 마쳤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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