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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치맥킹 침산점에서 고객들이 KT AI 서빙로봇를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구경북지역 외식업계에도 AI(인공지능) 서빙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3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대구 토종 치킨프랜차이즈인 '치맥킹'은 수성점과 침산점 두 곳에 KT AI(인공지능) 서빙 로봇을 도입했으며, 향후 전(全)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을 거점으로 전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누리마을 감자탕' 역시 안동과 상주 등 5개 지점에 서빙 로봇을 도입하는 등 대구경북 외식업체 70여 곳에서 AI 서빙 로봇이 활약 중이다.
KT AI 서빙 로봇은 총 4개의 센서로 정밀한 장애물 인식이 가능해 좁은 실내공간에서도 정확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단순 반복 업무 등을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 로봇 수요가 최근 크게 늘어남에 따라 KT는 베어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 등 로봇사업파트너 사(社)와 함께 24시간 무인 로봇을 관리하고 있다. 50개 KT지사에 전담 인력도 배치해 사후관리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비대면 소비 시대에 서비스 로봇의 등장은 필수적"이라며 "AI 로봇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는 차별화된 경험은 지속적인 고객 방문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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