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질병관리청

14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 백신 접종현황을 공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4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6,619명으로 총 40,185,70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07,09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1,625,10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7,679명(해외유입 14,76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9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334건(확진자 64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25건(확진자 2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7,80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4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3명으로 총 303,719명(89.9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1,3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18명(치명률 0.78%)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만1342명,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371명이다. 사망자는 2618명, 치명률은 0.78%이다.

추진단이 밝힌 지역별 백신 접종 현황에 따르면 1차 접종률은 대구 74.70%, 경북은 77.86%이다.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지역은 전남으로 80.89%이며, 1차 접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71.99%)이다. 2차 접종률 역시 전남이 68.06%로 가장 높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으로 55.95%에 그쳤다. 완전접종률은 대구 59.32%, 경북 63.06%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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