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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림과학박물관 2023년까지 휴관…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2021-11-03

경북산림과학박물관(안동시 도산면 퇴계로)이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경북도 등에 따르면, 산림과학박물관은 2023년 12월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가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객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디지털(AR·VR·미디어아트) 기반의 전시 콘텐츠 강화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2004년 문을 연 산림과학박물관은 4천600여 점의 소장유물을 보유한 전시문화 공간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도는 디지털 기반 콘텐츠 조성과 함께 산림자료를 효과적으로 전시·보전할 수 있도록 수장고도 대폭 정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산림박물관이 지역의 산림과 생태자원을 수집·보존·관리하는 역할과 함께 지속적 조사연구를 통해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화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박물관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 기간 관람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의 야외 전시장은 휴관과 관계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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